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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3년 지방직 9급 공무원 합격선

2023년 6월 10일에 실시된 지방직 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의 결과는 각 지역별로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7월 중에 발표되었습니다.

 

지방직 공무원

 

이 포스팅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모집 직렬에 대한 경쟁률과 합격선을 비교하고, 각 지역별 모든 직렬의 필기 합격 커트라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지방직 공무원은 매년 모집 직렬과 선발 인원이 달라지며, 이는 각 지역의 상황에 따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주요 직렬로는 행정직군에서는 일반행정직, 세무직(지방세), 전산직, 사회복지직이 있고, 기술직군에서는 일반기계직, 일반전기직, 일반화공직, 일반농업직, 산림자원직 등이 있습니다.

 

지방공무원의 경우 임용기관도 중요한 구분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같은 경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임용하는 경우와 기초자치단체인 '고양시'나 '가평군' 등이 임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분석에서는 비교 가능성을 위해 같은 시도 내에서 여러 임용기관이 있는 경우 가장 높은 합격선과 가장 낮은 합격선을 선택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시도 내에서 질적으로 얼마나 차이가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행정직

 

일반행정직 분야에서는 서울시가 58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였으며,

경쟁률은 20.5대 1로, 필기 합격 최소 점수인 커트라인은 91점이었습니다.

 

 

반면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762명)을 모집한 경기도에서는 필기 합격 커트라인이

93점으로 가장 높았고, 연천군에서는 57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일반행정직의 필기 합격 커트라인은 최고점인

경남 도의회의 94점과 최저점인 울릉군의 44점 사이에 위치하였습니다.

 

 

세무직(지방세) 

 

세무직(지방세) 분야에서는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서울시가 이 분야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83명)을 모집하였으며,

경쟁률은 24.8대1로 기록되었고, 필기 합격 커트라인은 83점이었습니다.

 

 

광주시 세무직 에서는 높은 경쟁률(180.0대1) 속에 필기 커트라인이 86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전산직

 

전산직 분야에서는 서울시가 역시 가장 많은 인원(38명)을 모집하였고,

이에 따른 경쟁률은17.7대1로 나타났으며, 필기 합격 커트라인 역시 동일하게83 점이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각 직급별로 볼 때 일반행정직과 세무지박세 직 그리고 전산 직 의 경우 서울 시가 가장 크게 채용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볼 때 해당 지역들의 공모전 시에 높아진 난도와 함께 더 크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사회복지직

 

사회복지직 분야에서는 서울시가 23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였으며,

경쟁률은 10.7대 1로, 필기 합격 커트라인은 81점이었습니다.

 

 

전라남도 광양시의 필기 합격 커트라인이 94점으로 가장 높았고,

경상북도 울릉군의 커트라인이 60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일반기계직

 

일반기계직 분야에서는 서울시가 43명을 모집하였고, 경쟁률은 5.3대1이었습니다.

부산시는 이 분야에서30명을 모집하였으며, 경쟁률은6.8대1이었습니다.

 

 

일반전기직

 

일반전기직 분야에서는 부산시가36명을 모집하였고, 경쟁률은5.6대1로 나타났으며,

필기 합격 커트라인 역시82 점이었습니다.

 

 

일반화공직

 

일반화공직에 대해서 보면 대구시와 강원도를 제외한 여러 지역에서 채용 공고가 있었으며

제주도에서는 성공적인 채용자 없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농업직

 

일반농업직에 대해서 보면 부산시와 광주시를 제외한 여러 지역에서 채용 공고가 있었으나

서울과 대구 시의 경우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산림자원직

 

산림자원직에서는 서울과 부산시에서 동일한 수의 인원 15명을 선발하였고

경쟁률은 각각 6.3 대 1 , 5.5 대 1 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환경직

 

일반환경직에서는 13명을 선발하는 인천시 경쟁률은 1.7 대 1이고

5명 선발하는 울산시는 경쟁률은 12.6대 1 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토목직

 

일반토목직에 대해서 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시에서는

경쟁률이 3.3 대 1로 비교적 낮았으며, 필기 커트라인은 50점이었습니다.

 

 

건축직

 

건축직에 대해 보면 서울시와 부산시에서 각각 111명과 57명을 선발하였고,

경쟁률은 각각 4.2 대 1과 3.0 대 1이었습니다.

 

 

방송통신직

 

마지막으로 방송통신직(통신 기술) 분야에서는 광주시와 전라북도를 제외한 여러 지역에서 채용 공고가 있었으나 서울 시의 경우 더 높은 경쟁률 (6.0 대 1) 을 기록하였습니다.